
알렉산더 더프(Alexander Duff)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목사입니다. 더프 목사는 오랫동안 인도에서 선교활동을 하다가 늙고 나이가 많아져 고향에 뼈를 묻기 위해 귀국하였습니다. 환영하는 식장에서 그는 인도에 선교사를 보낼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응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는 너무나 실망한 나머지 그 자리에서 실신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잠시 후 깨어나 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으니 단상에 다시 세워 달라고 눈물로 간청합니다. 단상에 서서 백발이 성성한 흰머리를 숙이며 말합니다.
"빅토리아 여왕이 지원병을 모집할 때는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지원했는데, 하나님이 선교사를 보내고자 하는데 한사람의 지원자도 없다니 정말 섭섭한 일입니다. 나는 고향 스코틀랜드에 뼈를 묻으러 왔지만, 다시 인도로 돌아갑니다. 마지막 한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올 때까지 저들의 영혼을 위하여 백골을 인도의 갠지스 강변에 묻으러 왔다고 말하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 많은 젊은이들이 눈물로 회개하며 인도에 선교사로 자원하였다고 합니다. 더프 목사야말로 그리스도의 충성된 증인이며 그의 감화를 받고 인도로 들어간 젊은이 역시 충성된 주님의 증인들입니다. 주님은 충성된 증인들의 전함을 통해 크고 위대한 일을 이 땅 가운데 이루어 가십니다.(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