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에는 두 가지 큰 기다림이 있습니다. 구약에는 이 땅에 오실 메시야에 대한 기다림이며, 신약은 다시 오실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기다림입니다.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한 약속이 이루어졌듯이, 예수님의 재림도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예수께서 직접 말씀하십니다. (요 14: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 천사들의 증거입니다. (행 1:11)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성령의 계시를 받은 시므온은 초림의 예수님을 맞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우리는 재림 예수님을 맞이하는데 성공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므온처럼 예수 재림을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지 않는 사람은 맞이할 수 없습니다.
우리 신앙의 선배들은 얼마나 예수님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길을 가다가 먼 하늘에 이상한 구름만 떠도 행여나 주님이 오시는가 하늘을 쳐다보았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나요? 정말입니까? 오늘 밤이라도 예수님이 재림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날은 신부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신랑을 만나는 날입니다. 그럼에도 안 기다려지는 분은 예수 신랑보다 더 좋은 신랑을 만나 재미를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한 사람도 없기를 바랍니다.
재림은 우리 믿는 사람들의 최대의 소망입니다. 그 날을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서도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충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날이 언제인가? 그건 비밀입니다. 오늘밤일지, 내일 밤일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항상 깨어 있어야합니다.
(마 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마 24: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시카고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예수 재림을 항상 준비하고, 주님이 기뻐할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